서울 강남 압구정나들목 터널은 도심과 한강을 이어주는 통로로서 평소에도 보행자들의 이동이 많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터널이 유명한 이유는 서울에서 누구나 그래피티 아트를 벽에 그리는 것이 허용된 유일한 곳이라는 점입니다.
티랩스는 실공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특별히 보행자들의 이동을 제한하지 않은 상태로도 빠르게 터널의 구조와 벽면의 복잡한 디자인까지 그대로 가상환경에 복원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CES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질문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Located at Apgujeong Nadleumok in Gangnam, Seoul, this tunnel serves as a vital passage connecting the city center with the Han River, attracting high pedestrian traffic. Notably, from 10 PM to 5 AM, graffiti art is legally permitted on its walls, making it a popular destination for young artists and visitors who come to create or appreciate artwork. Through this project, TeeLabs demonstrated the ability of its authentic digital twin technology to accurately replicate the tunnel’s entire structure and design in a virtual environment without disrupting pedestrian movement. As a result, this model received significant attention at international exhibitions, including CES.